2017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개막식 참석
문경 농특산물 사과, 오미자에 깊은 관심 “교류로 상생”
중화민국(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장문청)는 자매결연 클럽인 점촌JC(회장 박명호)를 민간 교류차 상호방문 중27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고윤환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운림JC 장문청 회장과 기업을 운영하는 채울사(2015 운림JC회장) JC 중앙회 감사는 문경시의 오미자와 사과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상호 경제적, 행정적 교류를 희망하며 오는 9월 3일 운림JC 창립 50주년에 문경시 고윤환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들의 방문을 정식 요청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점촌JC와 운림JC간의 꾸준히 교류하게 됨을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양국간의 우의증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JC와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6년부터 30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운림 JC 회원들은 29일까지 문경에서 머물면서 문경새재와 클레이사격장,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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