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1월04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4월26일 00시30분 ]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2017년 지역특화사업선정돼

5월 공모 거쳐 대상기업 선정업무능력 개선 및 생산성 향상 기대

 

울산시가 중소중견 조선기자재업체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ICT기 술을 접목한 공정혁신과 스마트공장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7년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울산 조선업 공정혁신 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을 제안해 최근(4 13)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사업비 약 13억 원(시비 9, 민간 4)을 투입해 지역의 조선기자재업체 12개사 정도를 공개 모집 후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을 매칭시켜 공정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5월 초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울산지역 내 선박구성부분품을 제조하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최근 3년 이내(공고일 기준) 조선업 납품실적 증빙이 가능한 기업으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신청기업의 사업내용을 평가한 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대상기업의 제품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분석한 후 ICT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설치이다.

 

선정기업 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하되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1개사는 최대 2억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조선기자재 기업의 생산 공정 내 불합리한 요소를 제거하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현장정보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업무수행능력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견중소 조선기자재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춰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뜰마을 사업, 삶의 질 높인다 (2017-04-26 15:55:19)
과학의 달, 과학동아리 초청 행사 (2017-04-26 00:29:1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