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운영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영희)는 밀양시 가곡동의 영화 ‘밀양’ 촬영 세트장(준 피아노)에 ‘사랑방찻집’을 오픈했다.
밀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밀양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건강차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방찻집에는 바리스타와 차제조 교육을 수료한 4명의 직원이 건강한 재료만을 선택하여 한방차, 허브차, 쥬스류, 드립커피, 카푸치노, 그리고 특별 메뉴인 단팥죽과 커피콩빵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밀양시와 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추진 중인 자활사업은 금번에 오픈한 사랑방을 비롯한 10여개 사업단이 운영 중에 있으며,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업 참여를 통하여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시켜 저소득층 자립기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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