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문화가 있는 날
따뜻한 목소리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오는 공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My Favorite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 지역은 물론 전국을 무대로 활동중인 네 명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상은,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문성민, 바리톤 제상철이 출연해 그들이 가장 즐겨 부르고 좋아하는 곡들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서인애가 맡아 호흡을 맞춘다.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곡들로 꾸며지게 될 이날 무대는 조두남 작곡의 “산촌”, “새타령” 등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으로 전반부로 시작하여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Amour! viens aider ma faiblesse (사랑이여 힘을 주소서)”와 오페라 <돈 카를로> 중 “Io morro, ma lieto in core(나는 죽지만 행복하오)”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울림챔버소사이어티 수석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장혁준이 특별출연하여 엘가의 “Salut d'amour Op. 12(사랑의 인사)”와 비에냐프스키의 “Obertass Mazurka Op. 19(두 개의 마주르카)”를 연주한다.
○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 053-606-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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