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내 5곳에서 진행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거리버스킹 공연
-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부산을 포함 경상권 내 총 5곳에서 공연 진행
▣ 향후 계획
- 청춘마이크 5월 공연 진행
- 로드페스티벌, 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제공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4월 26일 수요일 대구, 부산, 경주 그리고 울산에서 대구문화재단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지난 3월 29일 대구, 창원, 부산에서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 후, 4월 공연은 2곳을 더 늘려 다양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4월 공연은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못 수상무대를 거점으로 경주 봉황로 특설무대, 울산 삼산 사이그라운드와 부산 광안 해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출연진은 대구(동성로-메리고라운드, 퓨전국악이어랑, Band Live O, 오음악회 / 수성못-으노, 허마녀와 바바, 신민속악회 바디, 아리랑 비보이즈, 유쾌한 박남매), 경주(아트지, 전통예술원 놀제이, 김인기, 국악실내단 도래), 울산(유애포, 울산광역시 마술협회, 진사오미, 파래소), 부산(The Postman, MOVE-Gene, 더 해프닝쇼, BMS Crew)으로 구성된다.
경상권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추진단과 함께 경상권 주관처인 대구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청년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기회와 재정지원의 이원화 지원 시스템으로 일반시민에게는 일상생활 속 신선하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문화예술계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연 아티스트들의 장르는 인디어쿠스틱, 모던락부터 시작해서 퓨전국악, 비보잉 그리고 마술·저글링과 같은 퍼포먼스 위주의 장르로 구성이 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5월에는 로드페스티벌, 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한 협력형 행사의 형태로 청춘마이크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31일뿐만 아니라 19일 로드페스티벌, 27일 ~ 28일 컬러풀페스티벌에서도 청춘마이크 출연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청춘마이크 공연 및 출연 아티스트들의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추진단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T.053-43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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