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성화 부문 대상 손희숙 씨‘여성용 생활소품’
지역특성화 부문 대상 한주석 씨 ‘반구대암각화 기념품’
오늘(21일) 시상식, 본관 4층 국제회의실
울산시는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9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41점 등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9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한국특성화 분야 12점, 지역특성화 분야 12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 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한주석 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200만 원), 금상 각 1명(100만 원), 은상 각 1명(70만 원), 동상 각 1명(50만 원), 장려상 각 3명(30만 원), 입선 각 5명(2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4월 21일(금)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연말에 개장예정인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와 태화강생태관광센터 등 주요 집객지점에서 판매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점진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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