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4 일반산업단지 내 2개사 2,261억원(신규고용 1,645명) 투자유치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미래 청색산업기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업을 유치 지난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배한철, 오세혁, 윤성규, 조현일 도의원과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이사, ㈜삼광오토모티브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경산4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경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경산4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개사 2천261억원(신규고용인원 1,645명)을 유치하는데 성공 청색산업기술과 제4차 산업혁명의 발판을 구축했다.
이번에 유치한 아진산업(주)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132,240㎡(40,000평)의 공장부지에 1천211억원을 투자하여 445명의 신규고용으로 차체/샤시, 전장, IT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며, ㈜삼광오토모티브는 82,500㎡(24,950평)의 공장부지에 1천50억원을 투자하여 1,200명의 신규고용으로 자동차 부품, 휴대폰 케이스 등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경산1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가 가동 중에 있고 분양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조성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가 모두 완공이 되면 10,569천㎡(320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경북 제일의 산업도시로 부상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청색산업기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오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아진산업(주)와 ㈜삼광오토모티브가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성장 모델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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