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서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풍성
양산시 도서관(시립도서관·웅상도서관·양산영어도서관·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제53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28일(금) 19시 ‘걱정하지마라’, ‘신호등처럼’의 저자 글배우와 함께‘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진다.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이다.
웅상도서관에서는 4월 6일(목)부터 30일(일)까지 그림책 ‘나비가 되고싶어’의 원화를 전시하며, 도서관 이용자 모두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양산영어도서관은 4월 12일(일)부터 23일(일)까지 소장자료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해보는‘I Love Books’를 운영하여 이용자 간의 도서 정보 공유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4일(화)부터 26일(수)까지 선정도서를 읽고,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같은 책 다른 생각’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관별로 연체 페널티 해제, 인형극, 독서명언 전시, 과월호 잡지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따뜻한 봄, 도서관으로 책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392-5900, ☎웅상도서관 392-5950, ☎영어도서관 392-5940, 상북어린이도서관 39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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