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평가, 도정 역점시책, 관광객 유치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 거둬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백만원 받게 돼
포항시가 7일 경북도청 본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6년 도정시책추진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기초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하여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19개 지표를 80% 반영하고, 도정 역점시책 5개 분야 30개 지표를 20% 반영해 평가한 결과로써 포항시는 시·군 평가가 이뤄진 후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도내에서 인구와 업무량이 가장 많은 포항시의 경우 불리한 상대평가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전 부서에서 노력한 결과 정부합동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 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분야와 도정 역점시책의 관광객 유치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이점식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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