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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4월08일 22시02분 ]

경산월드휴먼브리지, ‘쓰레기줍기 봉사단영대앞 오렌지타운 거리 청소 나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2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1톤의 쓰레기 수거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 주변 오렌지타운 거리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불타는 금요일 밤 더러워진 대학가의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이날 경산월드휴먼브리지의 갈릴리 청년회쓰레기줍기봉사단’ 100여명은 영남대학교 정문 앞에 집결하여 약 1시간 동안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남대학교 주변 오렌지타운 거리는 술집과 카페, 맛집이 즐비하고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배출되는 쓰레기 양이 많아 환경미화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대학생들이 버린 쓰레기를 같은 세대 청년들이 맨손으로 수거하는 보기 드문 봉사활동으로 이날 수거된 쓰레기 양만 1톤에 달한다.

 

재활용쓰레기는 자원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분리 수거를 하고 일반쓰레기는 100ℓ 종량제 봉투에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김종원 대표는경산시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거리를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해주어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우리시의 쓰레기 취약지구의 환경 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경산월드휴먼브리지의쓰레기줍기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청년들의 높은 시민 의식이 우리 지역을 밝게 빛내주어 경산시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무한 동력이 될 것이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쓰레기줍기봉사단은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의 갈릴리 청년회 6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해 창단하여 지금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23시부터 1시간 동안 영남대학교 앞 오렌지타운 거리의 쓰레기줍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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