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열어가는 행복한 생활영역”
올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4.24일까지 수강생 모집
대구시는 대구사회연구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대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4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예비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15년 영남권 최초로 대구지역에서 개최하여 지금까지 130명이 수료하는 등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와 현장 활동가 육성을 위한 기초 교육 사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여 왔다.
금년에 개최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상반기는 일반시민 대상으로 하반기는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여 이론과 실제의 연관성을 높여 교육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특히,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4. 25. ~ 7. 4.일까지 총 9강으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상홀(2층)에서 개최되며 ‘인간의 이타성과의 사회적경제 관계’, ‘성공적인 청년 소셜벤처의 사회적경제’, ‘생활영역의 사회적경제’ 등 이론교육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트랙방문’ 등 현장 체험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개최되는 ‘2017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구사회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 홈페이지 http://www.tiss.re.kr, TEL 053-944-1985
특히, 아카데미 수료 이후 사회적기업창업학과(대구대), 사회적경제대학원(대구가톨릭대) 과정과 연계한 리더양성과 창업과정(사회적경제지원센터)과 연계한 예비 기업가 육성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사회적경제 다양한 분야로의 연계․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의 성과와 가치가 빛나고 있다.
한편,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활동가 육성을 위한 입문과정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업은 성과가 매우 높다. 특히, 하반기 청년층 맞춤 아카데미는 진로 탐색과 청년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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