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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4월05일 21시17분 ]

오는 5월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우승도 기대케 해

하양초등학교(교장 권영철) 배구부는 지난달 29~31,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전배구대회 평가전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장신 우종주(175cm)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올해 개최된 전국단위 배구대회에서 모두 3위권 입상을 한 하양초등학교 배구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최근 가장 강력한 초등부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동안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목표로 채창헌 감독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김대환, 배재훈, 장재빈, 우종주, 남경희, 성준겸, 윤지우, 김정훈)의 노력이 또 한번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하양초등학교 배구부 선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4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 27 ~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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