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맞이‘하늘을 나는 도전! 드론 체험전’
드론 전문강사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미니드론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드론 전문강사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드론 비행 및 조종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1일(토)부터 2일(일) 양일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한상상 창의드론 체험전』을 개최한다.
체험전은 청소년들에게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0여종의 다양한 드론의 활용 및 응용 범위를 알아가는‘드론 전시’△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드론 가상체험’△트레스 공간 안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드론 조종체험’△드론의 비행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미니드론 만들기교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드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미니드론 만들기 교육은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드론으로 레이싱 및 장애물 경기에 참가하여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성취욕과 더 큰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주말인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드론 만들기 교육은 하루에 2회차(1회차: 11시~13시, 2회차: 14시~16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전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드론에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반체험 및 관람은 무료이며 미니드론 만들기 교육은 유료(2만5천원)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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