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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3월29일 15시14분 ]

보건환경연구원, 13개 측정소 운영으로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대구대기정보앱과대구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을 통해 대구시 13개 측정소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곡, 시지 등에 2개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여 더 많은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이 나빠지는 봄철은 미세먼지 실시간농도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된다.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해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봄철에는 바람 등 기상변화가 심한데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나쁜 시기이다.

 

대구시의 3월 대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48, 28 /㎥ 으로 2016 3월의 52, 29 /㎥ 과 2015 3월의 61, 29 /㎥ 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연중 평균농도인 43, 24 /㎥ 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대구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대전 보다는 낮고 광주·울산 보다는 높으며 부산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형일 원장은중국발 미세먼지 및 황사와 건조한 공기로 대기환경이 나빠지는 봄철에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에 주의를 기울여서 농도가 높을 때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KF’ 인증마크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손과 코를 깨끗이 씻는 등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 행동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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