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개선을 위한 스마트시스템 도입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기여
양산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동중인 공장에 대하여 제품개발, 품질기록, 유통, 자원 및 에너지관리 등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최소 비용과 시간 절감으로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증대되어 공정의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원 대상 기업은 양산시에 소재한 중소 또는 중견 제조업체로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이 10인이상 기업체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투자금액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인정되며, 투자비용의 50%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기업에서 공장 스마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평가와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에서는 2016년에 9개 업체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12개 기업에 57,940만원을 지원 확정하였고, 6개사 300,000천원은 지급을 완료하였다.
이강명 투자유치과장은 이후 신청기업에 대하여도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스마트화로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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