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만들기 마을별 출범식 중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23일 시립박물관에서 20개 참여마을의 건강지도자, 추진위원 및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전체출범식’을 가졌으며, 지난 7일 남산면 하대1리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20개 마을을 돌며 마을별 출범식을 가지고 있다.
마을별 출범식은 주민대표인 추진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및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금년도 사업계획 보고, 건강길라잡이 배부 및 설명, 자살예방 강의, 식생활 지침 및 올바른 손씻기를 위한 홍보물 배부, 금연표지판 부착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제6기 경산시지역보건의료계획(2015~2018년)의 중점과제인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중점과제로 운동‧건강생활실천‧고혈압 등 질환 예방 및 관리, 암검진‧치매검진‧정신건강‧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및 추진위원,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여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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