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캠페인 전개
중구 병영사거리 등 구군 5개소에서 실시
울산시는 울산YWCA(회장 서정순) 주관으로 3월 22일 오후 3시 시내 주요 지점에서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 병영사거리, 남구 롯데호텔, 동구 현대백화점, 북구 화봉사거리, 울주군 구영프라자 앞에서 울산YWCA,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리플릿, 친환경 비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감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버스와 자전거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와 YWCA는 2016년 한 해 동안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에 시내버스 주 고객을 겨냥한 추억의 버스안내양, 지구온도 2℃ 낮추기, 수험생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중교통과 따뜻한 겨울보내기 등 시기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발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유도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22일에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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