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밀양시보건소가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만성질환 ‘고·당·이(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이미 성인 10명 중 4명에게 생기는 흔한 질환이며, 생활습관 교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고·당·이’ 관리 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대상이며, 5주간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 만성질환자 운동 교육, 금연의 중요성, 올바른 식습관 관리, 스트레스 관리 교육으로 운영되며 각 교육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지식제공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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