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꽃동산 조성으로 살기좋은 환경 조성 및 제40회 경산자인단오제 방문객 맞이 준비에 철저
자인면(면장 배재훈)은 새봄을 맞이하여 자인 계정숲, 농산물 유통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맞이 꽃길․꽃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의 고장이자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인을 만들기 위하여 농산물 유통센터 주변에 회양목 800본, 영산홍 1,200본, 줄장미 300본 등을 식재하여 기존 접시꽃, 송엽국 등과 함께 멋진 꽃동산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웃으면서 자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40회 경산자인단오제를 대비하여 계정숲 일원에 기 조성되어 있는 플록스, 접시꽃, 줄장미 등과 함께 자인단오제 이미지에 맞게 창포꽃, 작약(함박꽃) 등을 새로이 식재하여 자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유통센터 앞 꽃동산 조성의 경우 지난 1월 개최된 찾아가는 주민대화시 건의된 사항으로 시민이 원하는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배재훈 자인면장은 “2017 새봄을 맞이하여 자인면 전역에 대하여 적극적인 꽃길․꽃동산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매년 개최하는 경산자인단오제를 대비하여 기관단체, 지역 주민들과 협조하여 환경정비를 전개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자인만들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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