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8개 점포 2억원 지원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중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양산남부시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양산남부시장 2층 빈 점포 8개소에 청년층 점포주를 모집하여 임차료, 인테리어비용,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템 위주로 청년 상인들을 모집하여 기존 상인과 신규 청년상인간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 경제기업과 박성관 과장과 김선일 양산남부시장 번영회장은“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번영회 2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며, 사업기간 후에도 청년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18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