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3월12일 19시11분 ]

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2개소, 골목형시장 7개소, 청년몰 및 청년상인 4개소




                                                           고령대가야시장


                                                       문경가은아자개장터


                                                   구미 중앙시장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심의 결과, ▲ 지역선도시장(1개소)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2개소)에 포항 효자시장, 고령 대가야시장골목형시장육성사업(7개소)에 포항 북부시장, 구미 형곡중앙시장, 영주 신영주번개시장, 문경 신흥시장, 의성전통시장, 영덕시장, 청도시장청년몰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4개소)에 안동 중앙신시장, 문경 중앙시장, 김천 평화시장·황금시장이 각각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시장은 3년간 최대 25억원, 문화관광형시장은 3년간 최대 18억원, 골목형시장은 최대 6억원, 청년몰은 최대 15억원, 청년상인창업지원은 점포당 최대 25백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특성화시장으로 문화관광형시장, 글로벌명품시장, 골목형시장을 육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에 힘써 2016년까지 13개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9개 시장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새마을도시락과 희망장난감 도서관,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 벽화거리, 전래놀이 체험마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말장터, 아자개빵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해외 한류열풍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안동 구시장에 2016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 조성, 점포재생사업, 테마거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시장과 명품 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골목형시장’은 개별 시장의 차별화된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지역민과 방문객, 상인이 상시 소통하는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예천용궁시장 등 7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고령화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주중앙시장 등 3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4개소를 현재 추진 중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그 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부문의 많은 지원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사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연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내 전통시장이 우리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 으뜸시장으로 더 나아가 세계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일만항 물량 유치기업 시상 (2017-03-12 19:14:20)
섬유박람회패션페어 최대실적 (2017-03-12 19:09:5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