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면장 박용핵)은 10일, 청도면 게이트볼장에서 예상원 도의원, 한남금 밀양시게이트볼협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청도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도면 게이트볼장은 지역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운동하는 것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식 청도면 포켓볼·게이트볼회장은 “게이트볼장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게이트볼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 활용도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핵 청도면장은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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