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문화예술과 & 포항문화재단 직원 소통 Day 행사 개최
포항시의 문화예술정책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문화예술과와 포항문화재단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3월 9일 개최된 이 행사는 포항문화예술의 지속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들 간 유대관계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예술과 및 포항문화재단 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포항문화재단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점에 대해서 모든 직원이 함께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소통이 오고갔으며 포항시와 문화재단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포항시와 문화재단이 문화를 매개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업무 협력도 중요하지만 양 직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과 수렴 등 상호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단 대표로 나선 엄국천 문화기획팀장은 “문화재단이 문화로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앞에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포항시와 문화재단 직원들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립연극단 정기공연 <갈매기>를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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