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개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2017년 상반기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강좌 프로그램은 떡으로 유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모형 만들기, 전통민화 그리기 체험, 양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에는 단오절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화전부치기 실습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신청접수는 매주 강의 개설 한달 전부터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토요문화 강좌를 통해 양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부 강좌는 인기가 높아 일찍 마감되는 만큼 접수를 서둘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담당(055-392-332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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