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문경시(고윤환 시장)는 3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문경을 위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공무원 960명(문경관관진흥공단 포함)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6년 9월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올바를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생활 속 청탁 사례 등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콘서트 형식의 청렴 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연극을 통하여 공직자의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을 벗어나 웃음과 감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호평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기본 덕목이다. 오늘 강의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자율적인 청렴문화가 우리 공무원 사회에 확산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문경시!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누구나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을 건설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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