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하여 3월부터 4월까지 2017년 상반기‘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매주 수요일 관내 아파트 및 대형마트를 순회 방문하여 구인·구직 접수 및 일대일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주요행사 및 다중집합장소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수시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알선, 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 구인업체 정보제공, 동행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채용마당 개최, 청년희망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 일일취업특강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올 3월부터 양산시는 9개 읍면동에 각 1명씩 전문 직업상담사를 추가로 배치하여 총 21명의 직업상담사가 시청 및 웅상출장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일자리창구에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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