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전 열차에서 LG유플러스 LTE기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열차 내 LG유플러스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공사를 완료하여 3월 1일부터 운행중인 1, 2, 3호선 모든 열차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철도 역사내 와이파이는 이동통신 3사 모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운행중인 열차 내에서는 SK텔레콤(주), (주)케이티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LG유플러스 LTE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행중인 열차에서도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구축한 서비스로서, 기존 SK텔레콤(주), (주)케이티의 와이브로 기반의 와이파이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약 2∼3배 빠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SK텔레콤(주), (주)케이티의 와이브로 기반 와이파이도 LTE기반의 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로 개선토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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