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2월26일 22시07분 ]

2(16~17) 연속 생태우수마을 전국 최고!전국 10개소 중 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 2017년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로 도내 4개 마을이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70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한 심사평가에서 전국 10개 마을 중 도내 4개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왕피천 유역의 울진한농, 굴구지, 막금두전마을과 영양대티골마을 4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각각 3천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2016년 생태우수마을(4) : 울진 한농, 굴구지, 수평, 막금두전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지정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자연보전 의식 함양과 자발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울진한농, 굴구지, 막금두전마을과 영양대티골마을은 청정지역인 왕피천유역에 위치하고 있다.

 

생태꽃길 가로수길 조성, 제방따라 걷는 길, 꽃길 및 간이쉼터, 태양광가로등 등이 주변의 농가주택 및 전통한옥과 잘 어울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

한편, 전국 70개의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경북도는 울진의한농마을 9개 마을이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돼 있다.

 

현재까지 경북도에서는 예천 사곡리마을, 영덕 유금마을, 의성 양곡마을 등 7개 마을이 총 3 4천만원의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았다.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로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생태연못생태탐방로마을 홍보시설 설치 등에 사용하게 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내 상당수의 자연부락이 전통 농업문화와 건강한 생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자연부락을 위주로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확대와 함께 마을 주변 생태공원, 생태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태관광자원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포항시, 편백나무 조림 확대 (2017-02-26 22:09:01)
문경 투자유치설명회 (2017-02-26 22:03:3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