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원동청정미나리 축제 2017. 3. 1. ~ 3. 31. 원동면 일원
원동청정미나리작목반(반장 이희주)에서는 친환경 무공해 양산 원동 청정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3회 원동청정미나리 축제」를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양산시 원동면 함포마을 일원(함포~선장~내포~영포)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함포마을회관 앞에서 청정미나리 시식판매 행사[3.4(토)~3.5(일) 10:00~15:00]와 원동 특산물(딸기, 매실엑기스, 고로쇠수액, 잎새버섯 등) 판매장을 운영하며 개막식이나 별도 공연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청정지역인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원동미나리는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하여 밤에 물을 대고 낮에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기르고 있어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
원동청정미나리를 축제장에서 맛보려는 방문객은 삼겹살, 양념 등을 준비해가면 소정의 자릿세만 내고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다. 인근 식당에서도 삼겹살과 함께 미나리를 맛볼 수 있으므로 축제기간 동안 방문하면 된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매실의 본 고장답게 낙동강변을 따라 매화꽃이 만발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원동청정미나리작목반장(이희주)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산 원동면을 방문하여 청정미나리의 맛과 향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동지역에서는 3월 4일(토) ~ 5일(일)에는 「제12회 배내골고로쇠 축제」가, 3월 18일(토) ~ 18(일)에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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