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 5월 24일,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으로 접수
분야별 대상 수상작, 중앙 본선대회 진출 및 사업화 지원 혜택
울산시는 공공정보기반의 창업촉진을 위해 ‘2017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아이디어 기획, ▲앱 서비스개발 등 2개 분야로, 이미 개방된 전국 모든 공공데이터(개방예정 데이터 포함)의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www.startupidea.kr)으로 하면 된다.
울산시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울산시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5월 31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울산시장상(대상), 울산대학교총장상(우수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으로 상장과 함께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앱 서비스 개발 부문은 울산시장상(대상), 울산대학교총장상(우수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과 함께 총 7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6~9월에 열리는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화도 지원한다.
서창원 U시티정보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앱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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