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 취업준비생 취업 향상 방안 등 논의
울산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산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등 17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직업훈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선업 위기 및 실업률 증가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울산시와 지역 내 직업훈련기관이 보다 내실 있고 알찬 훈련으로 훈련생들의 취업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7년 기관별 훈련 계획 및 울산의 고용상황을 설명하고 각 직업훈련기관이 추진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 훈련을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형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산업도시 울산의 고용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사업주와 구직자 사이의 눈높이를 맞춰 채용시장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2개소의 공동훈련센터(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과학대)와 파트너 기관 및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훈련기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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