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문경사랑·주간문경 및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에서 미래창조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2015년부터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문경사랑·주간문경 전규언 대표는“금년 130여명이 수도권지역 대학에 입학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장학회의 장학사업 추진이 꽃을 피운 것으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고윤환 시장님 덕분이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문경사랑·주간문경은 지역의 각종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으며 출향인에게 소식지를 발송하는 등 지역 언론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오고 있는 문경제일병원 김상헌 원장은“앞으로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장학금을 기탁하여 노벨상 인재를 배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문경제일병원은 최근 간호사 5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였으며, 각종 의료시설 확충과 확장을 해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고윤환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정성과 꿈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문경시 장학회도 정성을 다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해 나가겠으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