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ogether! Jump Together! Happy Together!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강당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 74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투게더경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공무원들이 행복한 공직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건전한 직업윤리의식 및 공직가치관을 정립하여 공직생활에의 빠른 적응을 돕고,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쉽게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날에는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운영된 ‘점프투게더 멘토링’ 제1기에 이어, 제2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져 21개 팀이 결연,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조직내부 결속을 다질 것을 약속했고,
이어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교육, 가치창출을 위한 멘토링 능력향상 교육,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선․후배공무원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부시장님 특강을 시작으로 백자산 등반과 자연사랑 캠페인,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과 예절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직에 있는 선배공직자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실무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선배공직자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직무이야기’ 과정에서는 기획, 감사, 예산, 회계 등 4개 분야에서 선배공직자가 직접 준비한 내용과 교재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새내기공무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멘토링 결연식과 교육을 준비하여 끊임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시장님과 선배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산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실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산시장(최영조)은 선․후배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을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자신의 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후배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새내기공무원은 훌륭한 선배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하여 ‘젊음이 머무는 설레는 도시, 명품 자족도시 경산’ 만들기에 중심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