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공개강좌 150명, 귀농‧귀촌학교 190여 명 모집
귀농‧귀촌학교 양봉, 과수, 특용작물과정 등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2017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9일 귀농‧귀촌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3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3개 과정 ▲축산(양봉)과정, ▲과수과정, ▲특용작물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한다.
신청 대상 및 인원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귀농귀촌 공개강좌 150명, 귀농귀촌학교 과정별 50~70명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onjuss@korea.kr) 또는 전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우선 귀농‧귀촌 공개강좌는 3월 9일(목)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특강 ‘귀농 창업으로 살아남기’에 이어 ▲소득 작목 사업성 분석 및 작목선정전략, ▲귀농 농업창업정책 소개 등이다.
아울러 귀농‧귀촌학교 영농기술교육 내용으로 ▲양봉과정은 꿀벌의 생리, 봉군관리 등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며, ▲과수과정은 유망과수 종류 및 과원관리, 복숭아, 참다래 등 재배기술, ▲ 특용작물과정은 버섯재배의 기본원리와 표고버섯, 엄나무, 두릅 재배기술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홍보팀(229-5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3개 과정을 개설하고 하반기에도 2개 과정, 로컬푸드와 채소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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