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16. 11. 21~17. 2. 28)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 복지통(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지키미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는 위기사유 발생 가정에는 자격요건을 판단하여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저소득층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회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복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청에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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