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물산소비운동 동참~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익행)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요가교실을 밀양아리랑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가교실의 경우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호응도도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청소년 문화의 집 공간을 빌려 운영해 오던 것을 전통시장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인교육관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
요가교실은 주 2회 운영되고 있어 참여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전통시장을 매주 방문하게 돼 밀양물산소비운동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 1번지에 위치한 밀양아리랑시장 및 내일전통시장을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장보기 캠페인 실시 등 밀양물산 소비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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