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총 사업비 19억 8800만 원을 투입해 85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경로당도우미 지원사업'으로 노인들의 경로당 내에서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희망하는 노인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행기관과 참여자의 활동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거양,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