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아이디어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7년도 작은성장동력 아이디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은성장동력 아이디어 사업은 지역별 고유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사업 추진을 통해 밀양시만의 특색있는 작은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밀양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2015년에는 초동면 반월습지 구간에 코스모스 연가길을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시켰으며, 2016년에는 삼랑진 자전거길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낙동강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여행객에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7년에는 ‘삼랑진 급수탑 명소화’, ‘하남읍 낙동강변 명품 십리길 조성‘, ’부북면 전통마차 테마관광‘, ’장미꽃으로 물드는 상동면 만들기‘, ’산내면 얼음골 얼음축제 개최‘, ’단장면 밀양댐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군락지 명소화‘, ’무안면 사명대사 유적지 활성화‘, ’청도면 청도천 둘레길 관광자원화‘ 등 9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며 추진주체인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별 특색있는 작은성장동력 사업이 밀양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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