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8일 5870부대 제2대대에서 군복무중인 군인들을 위하여 우울증의 증상 및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생의 전환점이며,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는 군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우울증에 대한 구체적인 증상과, 예방 방법, 극복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상담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생활이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시기이므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매 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상담도 진행하여 우리시의 청년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무사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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