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이어 2016년 ‘국무총리 표창’
간판개선시범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우수사례 돋보여
울산시가 2015년 옥외광고물 평가 우수기관(장려)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우수)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6년 옥외광고물 평가’에서 전북과 함께 우수기관(우수,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 및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시범사업을 비롯한 노후간판 교체사업,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전면 시행 등 지속적인 옥외광고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활용 생활불편 신고제'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모니터단 운영’과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간판개선시범사업’ 추진 등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휴일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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