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누수 없는 모범도시 행복문경”
문경시는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17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한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급여 수급자23,096가구 29,946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하여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소득·재산 변동사항전반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수급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24개 기관 65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연계하며, 관련 공적자료를 주기적으로 최신화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반기(4~6월)·하반기(10~12월)로 나눠 추진하며, 상시근로소득 50%이상 증감, 취득세 납부자 등 수급자 자격 변동이 큰자료를 중심으로 매월 단주기 확인조사를 시행함으로써 복지누수 및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7년에도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아 복지 만족체감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철저한 확인조사와 적극적인서비스연계 체계를 마련하여‘복지누수 없는 모범도시 행복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