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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01일 03시49분 ]

지역특화품목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경상북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감소, 기후변화, FTA 체결 등 불리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군 전략 특화품목 및 수출작목 육성을 위해매년 100억원 사업규모의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예특용작물 도비 공모사업으로 포항시 딸기 수출형 집단재배단지 조성, 봉화군 하계형 수출파프리카 연동하우스 설치지원 등 6개 시군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군명

주품목

7개소

 

9,000백만원

포항시

딸기수출형 집단재배단지 조성

딸기

1,352백만원

경주시

딸기(고설재배)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900백만원

토마토 내재형하우스 설치

토마토

1,900백만원

군위군

과채류(토마토)생산기반조성

토마토

960백만원

의성군

자동화온실연동형가지유통활성화

가지

1,000백만원

영덕군

토마토메론겸용시설하우스 설치

토마토, 메론

1,502백만원

봉화군

하계형 수출파프리카 연동하우스 설치

파프리카

1,386백만원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전략특화품목 및 수출작목 육성을 위한 사업대상자 선정시 원예소득작물 수출단지조성을 통해 내수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고 이를 사업추진 시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단순 시설지원 단계를 넘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군별 우위 특화품목 및 사업예정지의 집단화단지조성, 유통판매망 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한다.

 

첨단시설원예단지가 단지화되면 선진농업기술 도입은 물론 공동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 판매유통 및 수출물량 확보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딸기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연동하우스 및 고설육묘시설, 관수관비 등을 지원한고령군 다산딸기수출단지는 조성 첫해에도 불구하고 지난 연말까지‘1만불 수출액을 달성했고, 올해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위치한고령군 다산딸기수출단지는 수년간 참외 농사만 짓던 농업인들이 딸기로 작목을 전환해 생산되는 전체 물량 중 30톤 이상을 수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조성되는 시설원예단지는 경북통상과 연계해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법 인 명 : 고령군 다산딸기수출영농조합법인

  법인회원 : 10(대표 나영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소재) 

     : 아마까(육질이 단단하여 수출에 유리한 품종)

  재배면적 : 3.5ha, 49(재배장 2.8ha, 40연동 / 육묘장 0.7ha, 9)

  생 산 량 : 150 ∼ 200M/T(경북통상을 통한 수출)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FTA 등 대외 개방 확대 등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출형 원예단지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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