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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26일 18시05분 ]

제약기업 육성 289억 원, 의료기기 기업육성 665억 원, 작년 대비 11% 증액

 

대구시는동아시아 의료산업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올해 31개 의료기업 육성 R&D사업에 954억 원을 투자하여 의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2013년 조성이 완료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국책기관 15, 의료기업 112개를 유치하여 국가첨단의료허브로 도약했다.

 

특히, 기초·응용, 임상, 인력양성, 인허가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 지원기관들을 모두 유치함으로써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초·응용

①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한국뇌연구원

③한의기술응용센터       ④ 3D융합기술지원센터

임상

⑤첨단임상시험센터  ⑥ICT임상시험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인력양성

⑧ 의료기술시험훈련원  ⑨K-Medical 외국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

인·허가 등 사업화

KTL대구지역본부 대구식약청 이전 및 기능강화

 

  사업기간/총사업비 : ’15 ~ ’20 / 8,486억 원( 6,863, 1,126, 497)

 

지역 의료기기산업은 연평균 성장률(’00~’14)이 전국 평균의 2(17.4%)로 성장하는 한편, 지역에 전무하던 의약품 기업도 2014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 의료기기 종사자수 15.1%(2), 사업체수 11.5%(2), 매출액 21.7%(3)

    - 의료기기 최근 3년간 매출액 : 치과용 핸드피스, 임플란트, 콘텍트렌즈, 건강보조기구 순  등록업체(’12 121 → ’15 156, 35개 업체↑)

    - 의약품 등록업체 수 18개로, ’12(12)에 비해 6개 업체 증가

      「광공업통계조사 2014,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

 

이러한 성장추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R&D, 재정, 사업화,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및 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주요 R&D사업을 살펴보면,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R&D 15개 사업에 289억 원(’16 270억 원 대비 7%↑)과 의료기기 기업 육성을 위한 R&D 16개 사업에 665억 원(’16 588억 원 대비 13%↑)을 투자한다.

 

   - 고령화,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급증에 따른 진단·치료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에 48억 원,

 

   -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 유효성평가, 임상적용 연구를 통한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선도형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에 43억 원,

 

  - 통합의료 진료 프로토콜 및 치료수단 개발, 전임상·임상연구 통합의료서비스개발 및 관련기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통합의료 치료·연구사업에 37억 원,

  - 세계 최초의 인체지방조직을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위한 인체유래 바이오신소재 개발사업에 27억 원,

 

   -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과 유용단백질의 국가적 통합관리체계 확보를 위한 의료용 유용단백질 핵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32억 원,

 

   -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비용 절감, 개발기간 단축 및 국내·외 의료기기 규격강화 대응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의료기기 표준 플랫폼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 사업에 22억 원,

 

   - 치아유래세포와 지지체를 활용한 바이오 치아 생성과 손상된 치아를 재생하기 위한 치아발생 제어 및 재생 기술개발 사업에 26억 원,

 

   - 국내 뇌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 등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뇌연구발전전략 추진에 19억 원 등이다.

 

주요 R&D사업과 연계를 통해서 유망기업을 선정,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R&D와 사업화 자금을 통합관리하는 의료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소득증대, 고령화, 첨단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의료서비스 산업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IT, BT의 발달은 IT융합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 시장규모(’14, 세계/국내) : 7 8,290$ / 1,030$(세계시장의 1.3%)

  - u­Health, 유전체 기반 맞춤의료를 통합하는 정밀의료 등 新서비스 등장

 

세계 의약품 시장도(’10~’14년간) 연평균 5.4%, 의료기기 시장은 4.8%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12년 대비 의약품 10$, 의료기기 4$ 증가하는 등 향후 시장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 약 품(’14)

세계 : 1 270$

 국내 : 1,030$(세계시장의 1.8%)

의료기기(’14)

세계 : 3,368$

 국내 :  50$(세계시장의 1.4%)

 

의료서비스 표준화, 소득향상, 인터넷/SNS 발달 등으로 국내·외 의료관광시장은 지속적 증가하며, 특히 개별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02→’14) : 싱가폴(21만 명→125만 명), 태국(63만 명→260만 명)

  - 국내(’09→’15) : 6만 명 → 29만 명(연평균 38.3% 증가)

 

권영진 대구시장은올 한해 의료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해 대구가 명실상부 의료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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