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 추진
의료기기 실용화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2차년도) 실시
1. 25. ~ 2. 17.까지 지원신청 접수, 평가 후 지원업체 선정 및 지원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센터장 강대환)는 경상남도 및 양산시에 소재한 우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관련 아이디어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사업화를 독려하고 지역 기업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2차년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로부터 64억원의 지원을 받는 총사업비 93억 규모의 창의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서 2015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의료기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6년 1차년도 3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9억원 규모로 2차년도 기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및 양산시에 소재한 기업을 우선으로 인체 이식용 및 신소재․신기술 의료기기, 항노화바이오 및 나노바이오 관련 기업체와 정밀 의료기기로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내용은 새로운 의료기기 및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하여 실용화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3가지 유형에 총28건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실용화기술개발은 의료기기의 성능 및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용화 기술 및 신소재․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술지원은 의료기기 관련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시험․평가, 인증지원에 한해 지원하며 사업화지원에서는 의료기기의 디자인 개선과 시장개척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 25(수)부터 2. 17(금)까지 실용화기술개발은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R&D센터,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은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2. 9(목) 14시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에 대한 시책설명회 개최시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 및 기업지원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노화산업을 양산시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심있는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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