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도로환경정비완료, 설 연휴(27일~30일) 비상근무반 편성 운영
혼잡예상 9개노선‘우회도로 지정 안내 리플렛’제작 및 배부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고,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는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개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운영 한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027km 등 총 5,884개 노선 10,503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구간은 아스콘 덧씌우기 등 포장보수를 실시하고 차선도색,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측구정비 및 각종 도로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 안내간판, 가설도로 정비 등을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개 노선에 대하여는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하고 ‘우회도로 지정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대구 및 동해안권 진입 휴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구간에 전진 배치해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도로관리청별로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상황유지 및 도로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로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로 환경 정비와 우회도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연휴 기간 중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를 철저히 실시해 도로안전과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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