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본격추진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관리로 서민생활 안정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AI 발생에 따른 소비자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일반상가 등의 물가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민생안정대책으로 ▴설 성수품 중점관리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농특산물 직판행사 추진 ▴자매결연지 장터 참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착한가격업소 ‧ 모범음식점 지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 등 7개 분야이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성수품 중점관리기간을 지정하여 제수용품 등 32개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25일~26일 경산시청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 24일~2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자매결연 장터행사를 진행하는 등 성수품 지역상품 판매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물가안정 협조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공무원‧유관기관 합동으로 23일에서 25일까지 전통시장(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온누리상품권 1억 상당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대책으로 중소기업에 510억의 설 운전 융자추천액을 통해 금융비용 경감 등 기업경영 안정화,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와 126개소의 모범음식점에 각종 세제혜택을 지원하며,
특히, 체불임금청산 집중 홍보기간(‘17. 1. 9 ~ 1. 26) 운영으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지급독려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온기 도는 민생행정을 추진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든 시민이 넉넉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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