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자가 운동실천 관리 향상을 위한 순환 훈련 프로그램인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4일에 시작하여 오는6월 28일까지 24주간 48회(주2회 월, 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를 연계하여 운동 강사를 지원받는다.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은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주2회 신체적인 조건에 따른 개별 맞춤형 재활운동치료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과 집단 활동의 친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기 효능감을 증가시키기 위한 특수체육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재활서비스 확대로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운동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운동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055-359-7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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