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입문 ․ 예비 기업가 양성 교육, 1. 24.(화)~1. 26.(목) 접수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가치 저변 확대 및 사회적경제 입문가와 예비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인「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5년부터「대구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사회적경제 입문가 및 예비 기업가 120여 명을 배출해 왔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0여 명을 수료할 예정이며,
이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타 사업(강사, 창업, MBA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을 이끌 사회적경제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2회(1회 : 10주 내외/ 주1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능한 강사를 확보해 사회적경제 입문가 및 예비 기업가 양성의 교육목표에 맞게 이론교육, 특강, 사례분석, 토의, 탐방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편성․운영하고자 한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간 유사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과 시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는 대학 및 대학에 소속된 기관이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대구시청 사회적경제과로 관련 서식을 구비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보조사업자 선정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입문가 및 예비 기업가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우수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교육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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