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목요일 연중 운영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정신장애인의 증상관리와 재발방지를 돕고 대인관계와 사회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참가자를 연중 모집한다.
재활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10:00~15:00) △차모임 △미술치료 △원예치료 △요리교실 △운동요법 △독서퍼포먼스 △약물증상교육 등으로 구성된 주간재활교실, 일상생활훈련을 위한 사회적응훈련, 야유회, 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대상은 우울증, 조현병(정신분열증)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정신장애인 중 급성 증상이 완화되어 사회복귀에 대한 재활의지가 있는 사람이며,, 프로그램 참가자 선정은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이영희 남구건강관리과장은 “정신 장애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0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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