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4,880만원 확보 무료 통근버스 운행 사업 추진 … 고용 촉진 기여 기대
양산시는 2017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료통근버스 운행사업”을 2015년부터 3년째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1월 17일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와 사업수행기관인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하였다.
무료통근버스는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에 출․퇴근 시간 각 4회씩 운행하여 해당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증진하고 고용촉진을 통한 근로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행된 무료통근버스는 그동안 탑승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일평균 220여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양산시는 공단 근로자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운행을 내실있게 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근버스의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도는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055-388-3303)로 문의하거나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 새소식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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